안녕하세요,
오늘 띵강의 명강의에서 다룰 내용은 바로 '가임기 계산'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배란일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오늘은 배란일을 기준으로 가임기를 어떻게 계산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뜻 그대로 해석하면 가임기는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중에서도 특히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가임기라고 말합니다. 그럼 가임기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이전 포스팅
[배란일계산기] 임신과 피임 모두에 중요한 배란일 뜻, 증상, 확인법 알아보자!
배란일과 가임기 계산
정확한 가임기 계산을 위해서는 먼저 배란일 확인이 필요합니다.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28일이나, 짧으면 23일에서 길면 35일 정말 길면 45일, 60일이신 분들도 계십니다. 생리주기가 28일로 일정하신 분들은 보통 14일째가 배란일이기 때문에 배란일을 확인하시기 쉬우신데요, 불규칙하거나 28일이 아니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에서 배란일 확인하시는 방법을 보시고 정확히 파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란일을 파악하셨으면 가임기는 쉽게 계산될 수 있습니다. 난자의 생존기간과 정자의 생존기간 및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되는데요. 난자는 보통 2-3일 생존하며,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일 정도입니다. 따라서 배란일 당일보다는 배란일 전, 특히 1일 전, 3일 전에 관계를 가지시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임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간에는 특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D-3일 | D-2일 | D-1일 | 배란일 | D+1일 | D+2일 | D+3일 | |
난자 생존 | O | O | O | O | |||
3일 전 관계 | 정자 이동 및 생존 | ||||||
1일 전 관계 | 정자 이동 및 생존 | ||||||
높은 임신확률 | V | V | V |
사실 임신 성공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주 3회 이상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지시는 건데요. 바쁘디 바쁜 현대 사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자주 가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배란일 확인 방법과 함께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가임기 계산 방법을 참고하셔서 계획하시면 보다 효율적으로 성공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배란일 1-3일 전은 집에 일찍 귀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맺음말
오늘은 가임기 계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 저로서는 부모가 되기로 마음먹으시고 가족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참으로 대단해 보이는데요. 제 포스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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